울적하지만 일은 정말 하고 싶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적하지만 일은 정말 하고 싶어.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을실 것 같아요. 바로 "울적하지만 일은 정말 하고 싶어!"라고요. 저는 솔직히 일하는 걸 정말 정말 저엉말 좋아해요. 일할 생각을 하면 막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고 그런답니다. 아마도 이것은 운좋게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기 때문일 거에요. 물론 이런 저도 귀찮은 일을 처리해야할 때는 미루기도 합니다!(당당)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행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일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이 좋지 않다거나 혹은 정신적으로 힘들다거나 마음이 아프다거나 하는 날에는 저도 일에 집중하기 힘들고 일을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뭐랄까, 그럴 때는 너무너무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나는 일을 하고 싶어, 일하고 싶단 말이야!" 마음속에서 이런 말이 울려퍼.. 더보기 나의 장대한 실패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당신께서 들어주신다면 기쁠 거에요. XD #1 어느 날 문득, 나는 깨닫게 됩니다. "작가가 되어야겠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그라폴리오에서 "요모조모 한컷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에요. 오늘 이렇게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한 분에게 제 장대한(?) 실패기를 들려드렸는데 그 분이 말씀하시지 뭐에요. "블로그랑 카카오뷰를 시작하세요!!!! 그래서 '어라라라라'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만 티스토리에 가입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작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도 이와 비슷하답니다. 저의 작가인생은 "너 인생 그렇게 생각없이 살다간 망한다고."라는 언니들의 조언으로 시작되었죠. 언니들의 그 말을 듣고보니 정말로 맞는 말이라 반박할 여지조차 없지 뭐겠어요. 그래서 골똘히 생각했어요. 한 이틀 정도요. 그리고 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