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노르 작가로서 새출발 시작합니다.
2018년 4월경부터 나는 본격적으로 소설을 창작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한컷웹툰에까지 손을 뻗어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까지 진출한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음... 필명이 너무 많아졌다!
비엘 소설도 쓰고 성인용 로맨스도 쓰고 전체연령가용 소설도 쓰고, 동화도 써보고 심지어 시집도 출간해보고 했더니 필명이 너무 많아졌다. 이런 맙소사! 이 일을 어떡하지?!
나도 내 필명이 몇 갠지 세워봐야 알 지경이다.
심지어 지금까지는 이 여러개의 필명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를 감을 잡을 수조차 없었다.
'그냥 실명 쓸까.'부터 '아, 이 많은 필명 어떻게 다 정리하지.' 등등의 생각이 나를 스쳐지나갔으나 뾰족한 해결방법이 없었다.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몰랐다는 표현이 정확하리라.
그러다 얼마 전 전문가분의 퍼스널 브랜딩하기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
바로 <소심한 가오리도 창업합니다>저자분의 저자편집본 pdf를 신청하면서 잡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
여기 아래에 여러분도 저자분께 편집본을 받을 수 있는 링크를 연결해두겠다.
링크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51992
<소심한 가오리도 창업합니다> 저자편집본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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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는 퍼스널 브랜딩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
저자분의 비법을 전수받으면서 나는 그동안 내가 마켓팅이나 브랜딩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했다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진실과 직면하게 된다. 으아악!!!!!
하지만 괜찮다! 문제는 인식했으니 이제 공부하면 된다! 암요, 그렇구 말구요.
그리하여 나는 저자분, 창디 작가님이 알려주신 중요한 퍼스널 브랜딩 비법으로 새로운 닉네임 구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그리고... 쉽지 않았다!!!! 이름 하나 정하는게 왜이리 어렵단 말인가아아아아!!!!
종이에 많은 단어들을 써보고 인터넷창에 검색도 해보았는데 이렇다할 작가명이 떠오르지 않았다.
아아아아아아~! 작가명이 필요하다! 나와 나의 작품 세계를 잘 드러내주면서 사람들에게 나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작가명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몸부림친 끝에 나는 번뜩이는 작가명을 찾게 되었다.
바로 따뜻하고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가, 줄여서 {따노르 작가}였다. 영어로는 DDANOR.A이다. A는 ARTIST를 줄인 단어다!
지어놓고 보니 어쩐지 프랑스 단어같기도 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잽싸게 프로필 이미지도 그렸다.(사실 좀 밍기적거렸지만 그렇다고 해두자!)
바로 이 그림이다.
그림속의 내가 입고 있는 옷에는 작가명이 당당하게 적혀있다.
아주 마음에 든다!
앞으로는 이 작가명으로 오랫동안 어쩌면 평생 창작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 그러니 앞으로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따노르 작가로 새롭게 태어났답니다! 야호!!!!!!
P.S 혹시 필명짓기 어려운 분이 있다면 저와 보이스카톡이라도 해보실래요? 머리를 맞대고 한번 찾아봅시다.
창디 작가님의 {소심한 가오리도 창업합니다} 구입처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261154
소심한 가오리도 창업합니다 - YES24
“소심하고 마음 여린 가오리, 창업에 뛰어들다!”창업 초보에서 어엿한 1인 창업가로 성장한 가오리가 들려주는평범한 사람의 보통 창업 이야기창업은 더 이상 어렵기만 한 주제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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