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 #자신 #멋짐 #입원 #퇴원 #건강 #불행 #행복 #다시걷기 #캘리그라피 #고양이 #캘리 #손글씨 #포옹 #일상

고양이 캘리를 써봤답니다. "먕먕,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라먕!" 오늘은 조금 힘든 하루였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나 힘들었어."라고 궁서체로 써야할 것 같았달까요.(대폭소) 사실 얼마 전에 병원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몸상태가 갑자기 나빠졌었거든요. 병실에서 링거를 맞으면서 쉬고 또 쉬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신이 들어 조금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는 병원의 조그만 창문 너머의 바깥 세상을 바라보았어요. 낮일 때도 있었고 밤일 때도 있었지요. 그리고 낮에도 밤에도 거리위에는 사람들이 오가지 않았습니다. 아주 조용한 시간대에만 제가 바깥을 볼 수 있었나 봐요. 그리고 몸이 조금 나아지자(사실 아직 덜 낫기는 했지만 병원에 계속 있기도 힘들었고 게다가 입원비도 조금 부담이 되었습니다.) 저는 퇴원을 하고 병원 밖으로 걸어나왔습니다... 더보기

티스토리툴바